'명량' 관객수, 이순신 장군처럼 상상을 초월... 벌써 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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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관객수, 이순신 장군처럼 상상을 초월... 벌써 200만
  • 서상훈 기자
  • 승인 2014.08.0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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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관객수가 큰 화제를 모았다.

'명량'은 지난달 30일 개봉해 지난 1일까지 227만 7천 164명의 관객을 들였다. 개봉 3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이는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군도: 민란의 시대'에 비해 2배 정도 많은 관객수며, 평일이었던 개봉일 하룻동안 7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들인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라 향후 이 영화의 흥행세가 주목된다.

'명량'은 이순신 장군이 일본군을 상대로 크게 승리했던 조선시대 명량해전을 다루고 있는 해양 액션 사극.

특히 가공할만한 해양 전투씬이 이 영화의 백미다.

한편 '명량'은 김한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세계적인 배우인 최민식 씨와 류승룡 씨 등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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