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장관이 28사단 사망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한 장관은 최근 국방부 청사에서 '28사단 일병 사망사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며 "해당 사건은 문명사회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평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한 장관은 이 사건 이후 같은 일이 또 벌어지지 않도록 여러 대책을 마련할 것을 군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고.
한편 28사단 사망사건은 선임 병사들이 가혹 행위로 후임 병사를 숨지게 해 물의를 빚은 군 폭력 사건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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