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이 흥행몰이를 하면서 영화속 인물인 이순신 장군의 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순신 장군은 16세기 조선의 장수로, 임진왜란 당시 총 8번의 해전을 지휘해 7번이나 승리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는 인물.
특히 명량 해전 당시 12척의 배로 수십척이 넘는 일본군을 물리친 것은 역사에 길이 남는 대첩이라는 평가다.
한편 영화 '명량'은 속편의 여지를 남기면서 끝나 다음 편은 이 장군의 '한산도대첩'을 다룰 것임을 시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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