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최미애 씨가 주목받고 있다.
최 씨는 오늘 방영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이혼 사유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고.
이날 방송에서 최 씨는 "전 남편과 여행하며 둘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했다"며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었다. 살면서 누굴 미워해본 적이 없는데 남편이 밉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최 씨의 남편은 최 씨와 이혼 후에 다른 여자를 만났다는 것.
한편 최 씨는 패션모델이며, 현재 백제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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