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혐의로 대중들의 비난을 받았던 배우 송혜교 씨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송혜교 씨는 28일 밤 8시 서울 CGV왕십리에서 열리는 출연작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제화사 집) VIP시사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십억 원대의 종합소득세 신고 누락으로 지난 2012년 세무조사를 받고 추징세액을 납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법무대리인을 통해 "세무사 직원의 업무상 실수였다"고 해명자료를 낸 뒤 지난 21일 '두근두근 내 인생' 언론시사회에서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다.
그는 이후 영화 프로모션 인터뷰를 그대로 진행하는 등 홍보 일정을 강행하고 있다.
이날 VIP시사회에는 또 다른 주연배우 강동원 씨도 함께 참석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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