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빈소 마지막 가는 길 지킨 ★들... 부디 그곳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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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빈소 마지막 가는 길 지킨 ★들... 부디 그곳에선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4.09.09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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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유족과 지인들의 통곡 속에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이 진행됐다.

권리세의 발인식에는 레이디스코드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가 참석해 마지막 가는길을 지켰다

소정 씨는 이날 휠체어를 타고 권리세의 발인식에 나타났다.

이날 발인식에 참석한 가수 김범수와 노지훈 또한 침통한 표정을 보였다

앞서 7일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쪽은 이날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故 권리세 양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쪽은 "리세가 향년 23세의 나이로 이날 오전 10시10분경 하늘나라로 떠났다"며 "이달 3일 사고 당시 머리에 큰 부상을 입은 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최대한의 의료수술과 치료를 시도했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고 권리세의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될 예정이며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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