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진짜 민생정책 마련 위한 연속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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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진짜 민생정책 마련 위한 연속 토론회' 개최
  • 문혜원 기자
  • 승인 2014.09.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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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은 11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15일부터 '진짜 민생정책 마련을 위한 연속 토론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여당 주요 정책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

특히 새정치연합 우윤근 대변인은 최근 고리원전과 쪽방촌 방문 등의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국민들이 원하는 진짜 민생정책이 무엇인지 피부로 느끼게 됬다"면서 이번 '연속 토론회'의 계기와 목표를 설명했다.

"가짜 민생법안과 진짜를 구별하겠다"는 취지로 호기롭게 시작된 이번 릴레이식 간담회가 어떤 효과를 물어올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미방위 '방송통신 정상화와 공공성 확보 방안' 2회 연속 토론회(15일)

▲보건복지위 '의료 공공성 강화 방안(의료영리화의 문제점)' 전문가 간담회(16일)

▲산업통상위 '중소기업, 소상공인 적합업종 법제화' 정책 간담회(17일)

▲보건복지위 '송파 세모녀 사건 해결 복지 3법' 전문가 간담회(18일)

▲국토교통위 '주거복지 기본법(정부 부동산 정책의 문제점)' 전문가 간담회(18일)

▲기획재정위 '재정건전성(정부 경제 재정 정책의 문제점)' 토론회(24일)

▲교육문화체육위 '정부 관광정책 문제점과 대안' 토론회(26일)

▲기타 상임위 '정부정책에 대한 평가 및 새정치연합의 대안 마련 가능 주제' 토론회 등도 진행될 방침이다.

문혜원 기자 hmoo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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