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성추행 의혹 일파만파... 경찰 조사 불가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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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성추행 의혹 일파만파... 경찰 조사 불가피할듯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9.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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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복수 매체들에 의하면 박 전 의장은 골프장 라운딩 중에 젊은 여성 캐디의 신체를 만졌다고.

이로 인해 해당 캐디는 박 씨의 캐디를 다른 사람으로 바꿔달라 골프장 측에 요구했다. 또 이 캐디는 경찰에 박 전 의장을 고발했다고.

경찰 측은 박 전 의장을 성추행 혐의로 출석하게 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의장 측은 손녀딸처럼 귀여워서 예뻐해준 것이라는 식의 주장을 펴고 있어 향후 이 사건의 진행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다 늙어서 뭐하는 짓이냐" "국회의장이었던 사람이 쯧쯧" "추하다" "검찰 출신들은 다 여자를 왜 이렇게 밝히는 것 같냐" "가슴을 만진거냐 엉덩이를 만진거냐" "박희태 더럽다" "진실이 뭐냐" "분위기 보니 정말 신체접촉 있었나본데?" "경찰, 흐지부지 하지 말고 제대로 출석시켜 조사해 죄있으면 벌해라" "캐디가 오버한거 아냐?" "여자 쪽에서 과민하게 군걸지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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