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는 지난 27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이 씨의 남편은 이 씨와 10년 친구였다가 연인 사이가 된 후 교제 4개월만에 결혼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의 남편은 이 씨보다 3살 연상인 치과의사다.
이날 이 씨의 결혼식에는 김소연 씨 김주혁 씨 유준상 씨 등 연기자 동료들이 참석했고, 이 씨의 사촌오빠인 가수 박현빈 씨가 축가를 맡았다.
한편 이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2014년 9월 27일.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아졌습니다. 오늘만큼은 그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행복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사진=이윤지 씨 트위터)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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