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의 최신작 갤럭시노트4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노트4 월드투어 2014, 서울’ 행사를 열고 전략 스마트 기기 ‘갤럭시노트4’를 발표해 눈기를 끌었다.
갤럭시노트4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시리즈 네 번째 모델로,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차별화된 S펜 기능을 갖추고 있다
S펜은 전작 대비 2배 향상된 2천48단계의 정교한 필압과 펜의 속도, 기울기, 방향 인식을 통해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며 캘리그래피 펜, 만년필 펜 기능도 추가됐다.
갤럭시노트4 앱을 사용하면서 화면 위에서 S펜으로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 복사, 저장,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셀렉트(Smart Select)’, 칠판이나 종이에 쓴 메모를 카메라로 찍고 S노트와 연동하면 편집까지 가능한 ‘포토 노트(Photo Note)’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스마트 셀렉트는 S펜의 버튼만 누르면 주요 아이콘을 부채 모양으로 화면에 보여 주는 ‘에어 커맨드’를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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