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새로운 행정장관 선거 방식에 반대하는 민주화 시위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이 시위 때문에 홍콩의 주요 은행과 학교들이 문을 닫았다.
시위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태다
중국 정부가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번 시위가 제2의 천안문 사태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시위대는 경찰의 최루탄 발사에 대비해 물안경과 복면, 비옷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 여명의 시위대는 이틀째 거리를 점거했다
이들은 새로운 홍콩 행정장관 선거 결정을 취소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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