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한 달 가까이 두문불출한 상황이다
김 위원장 이름으로 된 '감사'와 '선물'은 꾸준히 전달되고 있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휴양소의 관리운영에 필요한 설비 등을 연풍과학자휴양소에 보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지난달 29일 김 위원장이 평양시내의 모범적인 인민반장 8명에게 감사를 보냈다고 알렸다.
북한이 김 위원장의 이름으로 감사와 선물이 전달됐다고 보도하는 것은 김 위원장의 건재를 보여줌으로써 동요를 막으려는 의도로 분석될 수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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