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이 5일 오후 이들 대표단과 선수단이 귀국하는 자리에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순안공항에 김정은이 보이지 않았다고.
김정은은 평소 체육활동을 장려하며 최고 지도자로서의 권위를 과시하기 위해 경기장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왔다
노동신문을 비롯한 북한 매체들이 6일 선수단의 귀환소식과 평양시내 퍼레이드를 보도했다
일각에서 "김정은의 건강 이상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이번에도 깜짝 쇼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정은이 10일 노동당 창건 행사에 모습을 드러낼 지가 큰 관심사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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