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알리기'에 총력... 지역경제 활성화·관광산업 활성화 견인
7일 밀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월 새 대구~부산 고속도로 청도새마을 휴게소(하행)에 밀양시 홍보물을 제작․설치하는 등 밀양 알리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청도새마을휴게소(하행)는 하루 평균 8000여 명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홍보물은 휴게소에서 이용도가 가장 많은 식당 상부 벽면에 게시했다.
밀양에 대한 대외적인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걸로 기대되고 있다.
이해영 밀양시 공보전산담당관은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본사와 협의해 사람이 자주 왕래하고 많이 찾는 신대구부산간고속도로 졸음 쉼터 및 청도새마을휴게소 상하행선 화장실 등에도 홍보물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밀양시는 이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밀양을 찾도록 하는 동기를 유발해 지역경제 활성화·관광산업 활성화·농특산물 판매 향상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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