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나 씨가 화제다.
지난 10일 방영된 엠넷 '슈퍼스타K6'에 출연한 이 씨는 탑11에 속해 심사위원들 앞에서 '한번만 더'를 열창했다.
붉은 무대의상이 눈길을 끌었던 이 씨는 심사위원들에게 찬사를 받았지만, 시청자 문자투표 결과가 좋지 않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고.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문자투표의 공정성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좋은 실력을 보여준 이 씨를 합격시켰어야 한다는 의견과 가수 출신이기에 슈스케 취지에 맞으려면 탈락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 것.
한편 이 씨는 1991년생이며 걸그룹 키스 앤 크라이 출신이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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