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뚝 떨어져... 서울 아침 최저 8.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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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떨어져... 서울 아침 최저 8.7도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10.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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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방은 2.6도까지 내려가... 다음주부터는 날씨 쌀쌀

▲ 기온이 뚝 떨어졌다. 기상청은 다음주부터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다며 보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오전 9시30분 한반도 상공에서 찍은 레이더 관측영상. (자료=기상청)
ⓒ 데일리중앙
기온이 뚝 떨어졌다.

기상청은 14일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도 내륙지방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제천의 경우 이날 아침 기온이 섭씨 2.6도까지 내려갔다.

서울도 최저 기온이 섭씨 8.7도까지 떨어졌다. 강한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섭씨 7.8도를 기록했다.

이번 주 후반부터는 전국 대부분의 지방이 아침 최저 기온이 섭씨 1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다음주부터는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으며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많겠다며 보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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