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건강이상설 이후 41만에 나타나... 추측들 떠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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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건강이상설 이후 41만에 나타나... 추측들 떠들썩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10.1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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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40일 만에 지팡이를 짚은 모습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나타내 놀라움을 주고 있다

14일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이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왼손으로 지팡이를 짚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 제 1위원장의 공개 활동은 지난달 3일 모란봉악단 신작 음악회 관람 이후 40일 만의 일이다.

앞서 김 제 1위원장은 지난 7월 8일 김일성 주석 20주기 중앙추모대회에서 처음으로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이면서 건강이상설을 불러일으켰다

새삼스레 김 제 1위원장의 나이도 주목받고 있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김정은 제 1위원장은 1984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방위원장 겸 수반 김정일과 무용수 출신 두 번째 부인인 고영희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 제 1위원장의 출생 정보에 관해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것

특히 출생연도에 대해서 김일성 (1912년생), 김정일 (1942년생)의 출생연도와 끝자리를 맞춰 1982년이라는 주장이 흘러나오고 있다
 
김정일의 요리사를 지낸 후지모토 겐지는 1983년생이라고 그의 나이를 알렸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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