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이 나타난 첫 날인 14일 오후 2시를 넘어서면서 등장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고개를 숙이는 등 바람이 빠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파구에서 나온 러버덕 상황실 관계자는 "곧 보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3시를 넘어서자 관계자들이 보트를 타고 접근해 상태를 수습 중이다.
러버덕을 띄운 관계자 쪽은 "석촌호수 러버덕은 전날(13일) 저녁 10시께부터 물에 띄워놨고 오늘(14일) 오전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 점점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바람이 빠진 것이 아니라 밸런스가 맞지 않아 물에 빠진 것 같다"고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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