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크랩 가격이 하루만에 두 배나 올라 많은 혼란을 주고 있다.
하루가 지난 16일 가격은 거의 두 배로 급반등해 소비자들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다.
이번 급등은 순간적으로 수요가 급증한 탓으로 분석되고 있다.
16일 오전 수산물 시장 킹크랩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평소 비싼 가격때문에 킹크랩을 즐겨먹지 못하던 시민들은 킹크랩 가격 폭락 소식을 접했으며 거주지 주변 수산시장으로 몰린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올해 킹크랩의 수확량이 늘어나 일부 수입업자가 덤핑으로 물량을 풀어 가격이 폭락했었다.
가격 폭락 소식에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렸다
따라서 가격은 오히려 원래 가격보다 더 오른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시민들은 "가격이 기준이 있어야지" "올랐다 내렸다 장난치나" "한숨이... 킹크랩 먹어보고 싶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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