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등의 공연이 열렸던 경기도 성남시의 한 공연장에서 판교 통풍구 덮개 붕괴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17일 일어난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날 공연을 조금 더 잘 보기 위해 통풍구 덮개 위로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올라가는 바람에 덮개가 붕괴돼 사고가 일어났다는 것.
이번 사고는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진행중 일어나 축제에 모인 시민들이 대혼란을 겪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세월호 참사 벌써 잊었나" "안전에 대한 감각이 없는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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