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무난한 출발... 장보리 시청률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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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무난한 출발... 장보리 시청률 이어갈까
  • 서상훈 기자
  • 승인 2014.10.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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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이 첫 방영됐다.

지난 18일 첫 방영된 '장미빛 연인들'은 13.3%의 시청률(닐슨 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비교적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큰 인기를 끌었던 전작 '왔다! 장보리'에는 못 미치지만 첫 방영된 프로그램으로서 나쁘지 않은 시작인 것.

'장미빛 연인들'은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주인공과 주인공의 가족들을 통해 희망을 그리는 드라마다. 윤재문 PD가 연출을 맡았고, '천만번 사랑해' '오자룡이 간다' 등을 집필한 김사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특히 걸그룹 시크릿 소속인 한선화 씨가 데뷔후 첫 장편 드라마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첫 방영 이후 한 씨의 연기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은 합격점을 주고있는 분위기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영된다. 총 50부작 예정이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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