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 씨가 화제다.
소향 씨는 지난 18일 방영된 KBS2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편에 출연해 다른 출연 가수들과 경쟁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소향 씨는 마이클 볼튼의 '린 온 미'를 열창해 자리에 모인 관객들과 마이클 볼튼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특히 마이클 볼튼은 소향 씨의 무대가 끝난뒤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며 감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마이클 볼튼은 소향 씨의 무대에 대해 "거장 수준의 엄청난 무대"라며 "환상적이고 놀랍다"라고 말해 크게 영감 받았음을 내비쳤다.
한편 소향 씨는 1978년생이며, 1996년 데뷔한 바 있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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