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2·레버쿠젠)축구선수가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골 폭죽을 터뜨렸다
일본 언론은 놀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손흥민 선수는 18일 오후(한국시간) 메르세데츠 벤츠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전반 4분 슈테판 키슬링이 넘어지면서 흘러나온 공을 잡아 침착하게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10분께 상대 골키퍼가 걷어낸 공이 손흥민에게 날라왔다
손흥민 선수는 트래핑 한 뒤 오른발 발리슛을 성공시켰다.
이날 팀은 3-3으로 비겨 아쉬움을 남겼다
손흥민 선수는 올 시즌 리그 8라운드 만에 4골을 기록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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