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실적에 깜놀란 소비자들... "어떻게 많이 팔았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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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실적에 깜놀란 소비자들... "어떻게 많이 팔았나" 봤더니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10.21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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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달 27일 마감한 3분기 실적에서 순이익 84억7000만 달러, 주당 1.42 달러를 기록했다고 20일(현지시각) 발표해 세계적인 주목을 얻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순익은 75억1000만 달러, 주당 1.18달러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421억 달러로 12% 늘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월가는 애플이 지난 분기에 1.30~1.31달러의 주당순익을 기록하고, 398억8000만~399억1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에 의하면  지난 분기에 3930만대의 아이폰을 팔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나 판매가 증가한 수치다

월가는 3800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아이폰 판매로 얻은 매출은 약 236억8000만 달러다. 3분기 전체 매출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애플은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총 1억6920만대의 아이폰을 팔았다고 전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실적 호전을 예상했지만, 우리의 생각보다 판매가 더욱 늘었다"면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등을 출시하면서 2014 회계연도에 아이폰 판매가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라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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