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국감에 대해 드디어 입을 열었다
그는 아·태지역 회의 참석을 이유로 국정감사에 불출석해 국감 도피 논란에 휩싸였다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58)가 26일 귀국하면서 "내일 국감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국제적십자사연맹 아·태지역 회의 참석을 위해 지난 21일 출국했다
그는 이날 오전 귀국했다
그는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기업인이다 보니 (국감 출석과 관련한 내용을) 잘 몰라서 (그랬다)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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