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기업, 남북관계 해법 찾기 긴급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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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기업, 남북관계 해법 찾기 긴급 토론회 개최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4.10.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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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기업인들이 꽉 막힌 남북관계를 풀기 위한 해법을 찾는다.

남북경협기업비상대책위원회는 28일 '남북관계 어떨게 풀 것인가' 주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7~9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남북경협기업인들은 얽힌 남북관계의 실타래를 푸는 첫 단추는 남북고위급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라고 보고 있다.

남북경협기업비상대책위 유동호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의 목표는 성공적인 '남북고위급회담'을 위해 우리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남과 북의 접점을 찾는 것, 그리고 그 실마리를 '대정부 권고안'에 담아 정부에 제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동호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이경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전 사무총장, 김용구 남북경협기업비상대책위 정보지원실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남북경협기업비상대책위는 이날 토론회에서 모아진 합일점을 '대정부권고안'에 담아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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