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너스 폭발... 미국 무인 화물로켓 왜 단 6초 만에?
상태바
시그너스 폭발... 미국 무인 화물로켓 왜 단 6초 만에?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10.29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화물로켓이 발사 중 폭발한 소식이 알려져 우려를 낳고 있다.

CNN은 28일(현지시간) "오늘 오후 6시 30분쯤 미국 버지니아의 발사대에서 시그너스가 탑재된 무인로켓이 발사한지 6초만에 폭발했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어 "현재 폭발 피해는 해당 시설에만 한정된 것으로 보인다. 사고 현장에 있던 직원들의 인명 피해도 없다"고 알렸다.

'안타레스'로 불리는 이 무인 화물로켓은 버지니아주 월롭스 비행기지에서 국제우주정거장에 물건을 실어나르기 위해 발사됐다고.

현지 언론에 의하면 당시 무인 화물로켓에는 무인 궤도우주선인 시그너스가 탑재돼 있었으며, 그 안에 식량 등 보급품이 실려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