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서울 강남역 주변에서는 노점상 철거를 둘러싸고 상인들과 구청 쪽이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
일부 상인들은 구청 쪽이 강제 철거를 벌인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부 상인들은 컨테이너박스까지 설치하고 강력히 저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구청 쪽은 여전히 불법점이라면서 철거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영업을 하지 못한 노점상 회원들은 강남대로변에 차를 대고 시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노점상 연합회원들이 숙식을 하면서 구청의 단속에 함께 저항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어 사건해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매체와 공개된 영상에 의하면 서울 강남구청이 노점을 몰아내겠다며 구청 직원 등 70여 명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청의 용역직원은 집기를 부수기 위해 망치까지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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