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세월호 참사 당일 어디서 뭐했나? 미스테리 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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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세월호 참사 당일 어디서 뭐했나? 미스테리 풀리나?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11.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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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일본 산케이 신문의 박근혜 대통령과의 루머에 올랐던 정윤회 씨가 새삼 화제다

정윤회 씨는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 행적 의혹과 관련해 루머 당사자로 꼽혔다
 
정윤회 씨는 당시 서울 강북지역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한학자를 만났다고 진술했다

검찰도 이 한학자를 최근 소환 조사해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청와대에서 상당히 떨어진 서울 강북 지역에서 정씨와 만났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정윤회 씨의 전 부인인 최씨는 박정희 정권 말기 각종 비리 의혹에 휩싸여 내사를 받은 바 있는 고 최태민 목사의 딸로 알려졌다.

정씨는 과거 1998년 4월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 달성군에 보궐선거로 정계에 들어설 때 2004년 3월 한나라당 대표로 취임할 때까지 비서실장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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