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 도라지 감기 뚝 떨어져라... "꼭 먹어 보고 싶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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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 도라지 감기 뚝 떨어져라... "꼭 먹어 보고 싶어져"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11.13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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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효험이 있는 산야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감기는 바이러스와 일반세균 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우리 몸이 온도차에 적응하지 못해 생길수 있다

환절기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운동, 음식 섭취로 건강관리를 하면서 맥문동, 수세미, 도라지 등 산야초를 활용하면 좋다.

목이 간지럽고 기침, 가래가 있을 때는 도라지와 감초를 넣어 달여 마시거나 수세미를 이용한 차, 수액, 발효액 등을 마시면 효과가 좋다.

맥문동은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고 면역 증강 작용과 항균작용이 있어 해열, 감기, 기침, 가래 등의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청양군 장평면 꽃뫼마을 영농조합법인은 맥문동 티백차와 음료수를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청양군 맥문동연구회는 맥문동 볶음차를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강기능성 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추세에 따라 지속적으로 산야초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위한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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