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 쪽 "예전에 알던 지인이라고는 하는데 섣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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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쪽 "예전에 알던 지인이라고는 하는데 섣불리..."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4.11.13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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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러블리즈 서지수의 루머를 유포한 자가 서지수의 지인이라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러블리즈 서지수의 데뷔전 유포된 루머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

서지수 씨는 동성연애 및 동성 성폭행 루머에 시달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지수가 동성연애 및 동성 성폭행을 했다고 증언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들은 서지수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루머 유포자가 공개한 피해 증거 사진은 조작이라고 밝혀졌다. 서지수가 찍힌 동영상 속 실제 음성과 루머 유포자가 공개한 서지수의 녹취 파일이 비교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 쪽은 “도용된 사진들도 있다고 하고 이것도 저희가 직접 말씀드릴 수 없다. 사이버수사 하면서 나올 문제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유포자와 서지수가 원래 알고 있던 사이냐”는 질문에는 “예전에 알고 있었던 지인이라고는 얘기하는데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니까 섣불리 말할 수 없다”라고 알렸다.

서지수 씨는 정신적 충격으로 그룹 활동을 잠정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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