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 "벨기에 대학교 학비 1년에 10만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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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줄리안 "벨기에 대학교 학비 1년에 10만원?" 충격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4.11.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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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대표 줄리안 씨가 자국의 대학교 학비를 깜짝 털어놨다. 

1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음악그룹 슈퍼주니어 은혁, 규현이 출연해 '세대 차이로 후배와의 모임을 피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시청자 안건을 대신 상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줄리안 씨는 이날 방송에서 세계의 명문대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벨기에는 학비가 매우 싸다. 친 형이 1년에 10만 원 내고 다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정말 비싼 경우면 60~100만 원 정도 된다고 하더라. 나라에서 사람들이 대학교 쉽게 다닐 수 있게끔 보조를 해준다"고 덧붙였고, 로빈은 "프랑스도 똑같다"고 공감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타일러 씨는 "미국 보스톤에 터프츠 대학교라고 있는데, 한국 돈으로 하면 학비가 1년에 6천만 원 정도 된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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