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바타운동 인기 후끈... 4분만 해도 1시간 효과? "나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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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타운동 인기 후끈... 4분만 해도 1시간 효과? "나도 해볼까"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11.20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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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동안 높은 효과를 내는 고강도 운동인 타파타 운동이 호기심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바타 운동은 1996년 이즈미 타바타 박사가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의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사의 이름을 따 타바타 운동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원래 운동 선수들이 행하던 운동이라 강도가 높을 뿐 아니라 체력 소비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바타 운동의 원리는 짧은 기간에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해서 우리 몸이 계속 운동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어 운동을 끝낸 뒤에도 칼로리를 소비하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인터벌 트레이닝이란 운동 중간에 충분한 휴식을 갖지 않고 가벼운 운동을 하다가 피로가 회복되기 전 다시 운동을 실시해 지속능력을 높이는 훈련방법이다.

미국스포츠의학회는 전 세계 피트니스 지도자를 대상으로 매년 피트니스 트렌드 조사하여 보고하고 있다
 
올해의 1위가 바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도 타바타 운동을 비롯하여 크로스 핏, 케틀벨 등의 운동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며 실제로 참여중이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은 기존의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된 운동 방법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한 본인에게 개별화된 운동 프로그램을 처방 받고, 포함되는 운동의 자세 및 호흡에 관하여 충분한 지도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앉았다 일어나는 행동의 반복과 빠른 방향전환을 반복하기 때문에 무릎에 무리를 가해 자칫 십자인대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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