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콜롬비아 출신 알바로 씨가 일일 비정상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알바로 씨에게 "광고회사면 잘 보여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바로 씨는 "여기선 줄리안이 가장 광고 모델로 괜찮은 것 같다. 얼굴이 이승기 씨 같은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당황한 줄리안 씨는 "아니다 이승기를 알긴 하는거냐"고 질문했다.
알바로 씨는 "줄리안이 아줌마한테 어필할 수 있다. 냉장고 모델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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