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30개월 아들, 가장 먼저 안 사람 택배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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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30개월 아들, 가장 먼저 안 사람 택배 아저씨"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11.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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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주 퍼거슨 시에서 흑인 청년을 총으로 사살한 백인경관에 대해 '여유만만' 최시중 아나운서가 30개월 된 아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정용실 차다혜 이승연 김승휘 이각경 최시중 아나운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이날 최시중 아나운서는 자신과 반대인 아내에 대해 "아내가 체력이 약하다. 그래서 집에만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시중은 "그런데 나는 굉장히 에너지가 넘친다. 그래서 나는 밖에서 놀고 싶은데 아내가 체력이 약하니까 나까지 다운될 때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최시중 씨는 "그래서 나는 아내에게 '이성도 좀 만나고 여행도 가라'고 조언한다"고 덧붙였다

최시중 씨는 30개월 된 아들에 대해 "아들이 가장 먼저 아는 사람이 택배 아저씨였다. 벨만 누르면 택배 아저씨라고 한다"며 "아들이 밖에 나가면 택배차와 택배 아저씨는 금방 구별한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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