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초가지붕으로 된 건물과 전체 점포 80개 가운데 41개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 등에 의해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약 1억9000만원(경찰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참고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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