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씨가 FA계약을 체결한 윤성환, 안지만 선수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그는 트위터에 "윤성환 80억, 안지만 65억. 이 어린 놈들이 선배들이 FA라는 제도를 만들기 위해 옷을 벗을 각오로 투쟁했다는 사실을 알기나 할지"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이어 "야구판이 개판이 된지 오래. 선배는 없고 과연 FA제도를 맛 본 선수들이 2군이나 미래의 프로 후배들에게 그 혜택을 이어주고 또 다른 투쟁을 통해 선배들이 그랬듯 자기들도 후배들에게 선물을 안겨줄 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품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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