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2' 우승은 충남팀... 진정한 엄마 밥상 무슨 맛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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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2' 우승은 충남팀... 진정한 엄마 밥상 무슨 맛이길래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4.12.05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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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2' 최고 손맛은 강력한 우승후보 전남을 이긴 충청남도였다.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TV 올리브 ‘한식대첩2’에서는 결승전이 진행돼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식대첩2'는 국내 최초 한식 지역연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전국 팔도 10개 지역의 내로라하는 손맛 고수들이 모여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 우승상금 1억을 걸고 펼치는 대결을 가진다
 
향토맛집CEO 충남팀과 떡갈비 명인 전남팀이 결승전에 올랐다.

'한식대첩2'는 삼시세끼 만들기로 꾸며졌다.

조반대전에서 충남팀은 어머니에게 바치는 밥상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쌀밥, 굴미역국, 바지락자박이로 메뉴를 구성했고, 전남팀은 전복죽, 애호박 새우젓찌개, 쑥부쟁이나물을 만들었다.

중반대전에서는 두 팀 모두 면으로 승부했다. 충남팀은 잔치국수와 육전, 쑥개떡, 맥문동차를 준비했다 전남팀은 바지락칼국수, 양파전, 배추겉절이를 내놨다.

마지막 석반대전에서 충남팀은 버섯닭전골, 꽃게시래기지짐, 무청쇠고기국, 호박고지돼지볶음을 준비했다 전남팀은 참게매운탕, 금풍생이구이, 홍어삼합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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