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트로이카 배우 정윤희 씨 아파트가 경매로 넘어간 사실이 알려졌다
그의 활동 당시 그의 별명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한 매체는 한 부동산경매 전문 변호사의 말을 인용해 "지난 6월 정윤희 남편 조규영 회장 소유의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49동 전용면적 196㎡에 대해 경매 개시 결정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의하면 국민은행이 조규연 회장에게 빌려준 돈과 이자 20억 원을 받기 위해 경매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는 연말이나 연초에 첫 번째 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조규영 회장과 정윤희는 지난 1988년 이 아파트를 매입해 20년 넘게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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