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 배우 하석진, 손호준 씨가 10일 더바디샵(thebodyshop.co.kr) 코엑스몰점에서 '쉐어 러브, 쉐어 더바디샵'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행사에서 ‘러브 메신저’로 임명된 이들 3명은 각각 지지하는 사회봉사단체의 대표로 나서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손호영 씨는 아이들을 좋아해 ‘중앙아동보호 전문기관’, 환경 문제에 앞장서 왔던 하석진 씨는 ‘환경 재단’, 평소 동물들과 교감하는 것을 즐기는 손호준 씨는 ‘동물자유연대’ 대표로 참석했다
더바디샵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러브 아이템 ‘드래곤 후룻 립 버터’를 포함한 베스트셀러 제품 총 6개, 크리스마스 카드, 할인 쿠폰 등 약 7만원 상당의 ‘쉐어 러브 박스’를 할인가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중 ‘드래곤 후룻 립 버터’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국내 NGO 단체인 ‘중앙아동보호 전문기관, 동물자유연대, 환경 재단’에 기부한다.
더바디샵 상품마케팅팀 김은혜 부장은 "평소에도 선행에 앞장서는 세 분 인만큼 자신이 지지하는 단체를 선택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일일이 표현할 만큼 배려가 깊었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쉐어 러브 캠페인’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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