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곧 다가오면서 요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강신호)가 파티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한식의 장점을 살린 크리스마스 퓨전 레시피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마스 요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로스트 터키(Roast Turkey)’, 바로 구운 칠면조다. 영화에서 많이 나오는 것처럼 미국인들이 추수감사절, 새해 첫날 등 대표적인 명절에 즐겨 먹는 요리다
건강보양식인 삼계탕을 오븐에 굽는 것.
손질한 닭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준 뒤, 속에 마늘과 수삼, 밤, 대추, 웨지(Wedge) 모양으로 썬 감자를 채워 넣고 180도 오븐에서 45분 정도 구워준다.
마지막으로 버터와 꿀을 섞어 겉에 바르고 오븐에서 5분 정도 더 구워주면 파티 음식으로 손색 없는 ‘로스팅 꿀닭’이 완성된다.
메뉴를 개발한 CJ프레시웨이 임윤수 셰프는 "달콤한 허니버터 소스를 사용해 아이들의 입맛에도 잘 맞을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친숙한 삼계탕의 맛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쉽게 만드는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으로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