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부 아래서 저질러진 수십조원의 국부유출 해외자원외교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물귀신 작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29일 열림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서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요구서가 보고됐다. 여야는 새해 1월 12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MB정부 하 해외자원개발 비리 의혹의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회 차원의 조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는 말이다.

데일리중앙 기자 shyeol@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