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뜻 뭐길래 미생 신드롬 후끈... 임시완 "아둥바둥 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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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뜻 뭐길래 미생 신드롬 후끈... 임시완 "아둥바둥 거려"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4.12.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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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 씨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 종영 소감을 전하면서 미생의 뜻도 새삼 화제다.

임시완 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장그래였던 임시완이다. 기대라고 마음 졸이면서 봤던 1부로 시작해서, 어제 20부작을 마지막으로 길고 쉽지만은 않았던 여정이 끝났다. 드라마 미생은 끝났다. 하지만 저는 여정히 미생이다.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정동 한 식당에서 열린 '미생'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미생'이 자신의 연기에 있어 남긴 의미에 대해 "'미생'을 하면서 연기적으로 밑천이 드러나게 된 작품이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극 중반 즈음 촬영 시간에 쫓기다보니까 연기에 대해 밑천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았다"며 "그것을 놓치지 않으려 아둥바둥 거렸다. 저의 한계를 느껴서 앞으로 제가 해야 할 게 많다"고 밝혔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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