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받는 이경규 씨의 이름이 불리우는 순간 "나야?"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영예의 대상의 자리를 두고 경쟁했던 유재석 씨와 강호동 씨는 그에게 보다 더 큰 환호를 보냈다.
유재석 씨와 강호동 씨는 무대 위에 있는 이경규 씨에게 다가가 꽃다발을 건내며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경쟁하던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모습 보니 보기 좋다" "훈훈하다" "셋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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