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출산 2달만에 방송에 복귀... 그 이유는?
상태바
박탐희, 출산 2달만에 방송에 복귀... 그 이유는?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5.01.02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새아침 드라마 '황홀한 이웃' 제작발표회에 배우 박탐희 씨가 자리에 참석했다.

박탐희 씨는 "내가 맡은 최희경은 열적적인 여자다. 불같은 에너지를 표현하지 않고 살 수 없는 여자다. 캐스팅 제안 받고 산후 2달째 되던날 첫촬영을 나갔다. 둘째라 산후조리 제대로 하고 몸 좀 사리려고 했는데 시놉 받고 욕심이 생겼다"며 출산 2달만에 방송에 복귀한 이유를 전했다.

그녀는 덧붙여 "여자들은 산후 되면 가라앉는 증상들이 있는데 드라마를 통해 내가 살아있다는걸 느껴보고 싶었고 내안에서 뭔가 터뜨리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새아침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후속으로 오는 5일 오전 8시 30분에 첫방송 된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만 바라보는 아내와 아내만 바라보는 남편이 배우자의 외도로 상처 받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또다른 만남을 경험하며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