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선수생활을 더 할 수 있었지만, 부상 후유증을 견디기 힘들어 은퇴를 마음먹은 것이다. 선수로 생활하면서 허리디스크, 오른쪽 무릎 연골 및 왼쪽 어깨 통증과 싸워왔다.
정다래 씨는 제2의 인생으로 유소년 지도자로 시작할 계획에 있다고 전했다. 서울 아현동에 '정다래 수영교실' 문을 연다. 그녀는 "많은 어린이들이 수영을 통해 건강해지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