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허니버터칩 판매를 통해 월 1500만원을 벌었다"며 "아침에 허니버터칩 판매글을 인터넷에 올려놓으면 점심까지 40명에게 전화가 왔다"고 밝혔다.
해테제과 홍보팀장 소성수 씨는 "판매업자의 주장 외에는 확인된 바가 없다"며 "지금까지 영업사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사실 관리를 철저히 했다"며 "현실적으로 내부 시스템에서는 그렇게 많은 물량을 영업사원이 빼돌릴 수 없는 체제다"고 입장을 전했다.
소성수 씨는 "해당 사실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부터 조사를 하고 필요하다는 수사도 의뢰할 예정"에 있다며 "내부 조사는 오늘 당장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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