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가득 안고 솟아오르는 동해의 붉은 해. 광휘로워야 할 365일의 첫 햇빛으로 온 누리를 감싼다.
잠들어 있는 도시의 여명을 일깨우는 동해의 붉은 해와 함께 어느해보다 다사다난할 2015년.
올 한 해를 우리 모두의 소망희년으로 삼기 위해선 국민이 어느 때보다 현명해야 한다.
특히 권력과 자본의 침탈에 고통받지 않고 속지 않기 위해서는 깨어 있는 국민으로 더욱 분발해야 할 것 같다.
데일리중앙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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