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윤일상 씨가 가수 이정현 씨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1월5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얽힌 비화가 전파를 탔다.
가수 이정현 씨는 12월27일, 1월3일 2주간 인기리에 방송된 '무한도전-토토가' 특집에 출연했다.
윤일상 씨는 "방송 콘셉트가 그 시대 의상이라든지 모든 게 똑같아 이정현이 굉장히 부담스러워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그때처럼 할 필요가 뭐가 있냐. 그때 기분을 갖고 하자'고 말해줬다"며 "터보의 '러브 이즈', 이정현 '줄래', 쿨 '애상' 등 이런 곡들이 다시 차트에 진입하는 걸 보면 꿈만 같다"고 설명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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