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 씨의 민망한 손이 장안의 화제를 몰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김수로와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ㅇㄹ랐다
그는 가수 부문 특별상으로 케이윌과 씨스타를 불렀다. 이후 수상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케이윌은 김수로와 가볍게 포옹했다
라미란 씨는 케이윌에게 꽃다발을 전하면서 축하의 의미로 포옹을 하러 팔을 벌려 발걸음을 옮겼다.
케이윌 씨는 고개를 돌리는 바람에 이를 보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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